[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 불리는 신혜우 작가는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을 전공하는 생물학도다. 식물의 과학적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 시작한 보태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한 그는 지난 2013‧2014년 연속 영국 왕립원예학회가 주관한 보태니컬 아트 쇼에서 최고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내외 몇 안
식물학도이자 보태니컬 일러스트레이터 신혜우의 전시 ‘식물학자의 그림 그 시작과 끝’이 서울시 종로구 보안여관에서 오는 29일까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지난 15일, 생물학과 미술의 학제 간 연구하고 바이오아트 분야에서 창작 활동하는 이소요 작가의 기획으로 그림 그리는 식물학도 신혜우 작가의 창작과정이 공개됐다. 이 전시는 지난해 봄 예술